[사설]야행성폭우·폭염피해 예방 만전 기해야
입력 : 2026. 07. 20(월)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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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극단적인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 경상북도 등 일부 지방에서는 주로 밤에 많은 비가 한 지역에 집중해서 내리다 낮이 되면 언제 비가 왔냐는 듯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짧은 시간에 폭우, 그리고 폭염 등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우는 아직 이런 현상에서는 벗어나 있는 상황이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비 예보가 있었지만 실제 비는 내리지 않고 푹푹 찌는 폭염과 열대야만 이어지다 18일에 10.9mm의 비가 내렸다.
19일에는 밤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43.2mm의 비가 쏟아졌다.
이처럼 이번 장맛비는 밤 시간대에 집중되는 ‘야행성 폭우’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낮에 지상의 데워진 공기가 위아래로 활발히 움직이며 수증기의 유입을 어느 정도 방해하다가, 밤에 식으면서 움직임이 약해져 수증기가 몰려들고 비구름이 커지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1.5km에서 3km 정도 사이 하층에 고온다습한 수증기를 공급해 주는 하층제트가 낮보다는 밤에 강해지면서 강수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도 여기에 한 몫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특성을 지닌 장마가 이번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비피해와 폭염피해 등이 우려된다는 데 있다.
아직 전남광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기상청이 20일까지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고 방심은 금물이다.
그동안 장맛비 대신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역에서만 벌써 지난 18일 기준 총 6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또 득량만과 가막만 해역에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내려지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통상 장마는 7월 하순이면 끝난다. 하지만 이번에는 변동성이 너무 커 기상청도 장마 종료시기를 단정하긴 어려울 정도로 ‘예측불허’다.
이럴 때 일수록 통합특별시는 이로 인한 각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시민들도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하며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우는 아직 이런 현상에서는 벗어나 있는 상황이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비 예보가 있었지만 실제 비는 내리지 않고 푹푹 찌는 폭염과 열대야만 이어지다 18일에 10.9mm의 비가 내렸다.
19일에는 밤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43.2mm의 비가 쏟아졌다.
이처럼 이번 장맛비는 밤 시간대에 집중되는 ‘야행성 폭우’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낮에 지상의 데워진 공기가 위아래로 활발히 움직이며 수증기의 유입을 어느 정도 방해하다가, 밤에 식으면서 움직임이 약해져 수증기가 몰려들고 비구름이 커지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1.5km에서 3km 정도 사이 하층에 고온다습한 수증기를 공급해 주는 하층제트가 낮보다는 밤에 강해지면서 강수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도 여기에 한 몫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특성을 지닌 장마가 이번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비피해와 폭염피해 등이 우려된다는 데 있다.
아직 전남광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기상청이 20일까지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고 방심은 금물이다.
그동안 장맛비 대신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역에서만 벌써 지난 18일 기준 총 6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또 득량만과 가막만 해역에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내려지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통상 장마는 7월 하순이면 끝난다. 하지만 이번에는 변동성이 너무 커 기상청도 장마 종료시기를 단정하긴 어려울 정도로 ‘예측불허’다.
이럴 때 일수록 통합특별시는 이로 인한 각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시민들도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하며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