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
8월 10일까지 여객선 1척 추가…1561회 운항 예정
입력 : 2026. 07. 21(화)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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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해수청은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맞춰 휴가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과 비상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해양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여수·고흥지역 11개 항로에서 약 8만33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해수청 예비선 1척을 추가 투입하고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36회 늘린 총 1561회로 확대해 원활한 여객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청은 기상 악화와 선박 고장, 항로 통제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특별교통대책 지역본부’를 운영한다. 운항 여부와 대체 교통수단 등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안내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수연안여객터미널 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2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운항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인발권기 사전 점검과 현장 안내도 강화해 매표창구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수진 여수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여름 휴가철은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과 빈틈없는 특별교통대책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섬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선 전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문화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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