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북극항로 대응 협력체계 구축
통합특별시·YGPA·포스코플로우와 협약 체결
LNG 해상환적·원자재 공급망 다변화 본격화
LNG 해상환적·원자재 공급망 다변화 본격화
입력 : 2026. 07. 21(화)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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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는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포스코플로우와 함께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는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포스코플로우와 함께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는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포스코플로우와 함께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청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포스코플로우와 함께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양항을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9기 광양시 핵심 공약인 ‘북극항로 시대, 동북아 거점항 육성’을 향해 힘차게 닻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북극항로 상업화 기반 조성, 북극항로 협업과제 발굴·추진, LNG 해상환적(벙커링) 허브 조성, 미래 에너지 물류 공급망 구축, 배후물류망 연계 수출입 화물 확대와 선·화주 유치 등의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논의됐던 북극항로 시범운항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북극항로 상업화와 산업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벌크화물 시범운항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민간 투자 사업(LNG 벙커링선 건조, LNG 탱크 2기 조성, 부두 건설 등)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2027년 하반기부터 광양항에서 LNG 벙커링 서비스가 본격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관호 항만공사 사장은 “북극항로는 단순히 새로운 항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공급망과 국가 해운물류 경쟁력을 결정할 새로운 성장축이다”며 “여수광양항은 국내 최대 원료. 에너지 물류 기반과 친환경 연료 공급 역량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물류허브로 도약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북극항로 경제권 형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LNG 벙커링 인센티브 지원과 D-1 정박지 규제 개선을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서의 광양항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벙커링 산업 분야의 추가적인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고, 광양항을 북극항로 진출 거점 에너지 해상환적(STS, Ship To Ship)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