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본부, 쌀 1000만원 상당 기부
고려인마을·외국인근로자·경로당 등 지원
입력 : 2025. 09. 22(월)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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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고려인마을·이주민 종합지원센터·지역 경로당을 위한 쌀 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광산구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학수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부장, 박상욱 하남농협 조합장, 이천영 고려인마을 목사, 전득안 이주민종합지원센터 대표와 광주사랑의열매 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한 1000만원 상당의 쌀은 고려인마을과 이주민 종합지원센터와 경로당을 통해 배분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고려인과 외국인근로자, 지역 경로당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이학수 부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헌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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