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승마협회 최삼중, 전국대회 마장마술 ‘우승’
추계전국승마대회서 S-2클래스 65.294% 기록
입력 : 2025. 09. 22(월)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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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승마협회 최삼중이 ‘2025 추계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 정상에 올랐다.
22일 광주시승마협회에 따르면 이날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일반부 마장마술 S-2클래스(class)에서 최삼중이 1위를 차지했다.
마장마술은 가로 60m, 세로 20m의 승마장에서 정해진 운동과목을 얼마나 정확하고 아름답게 수행하는가를 심판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승마 경기 종목이다.
최삼중은 자신의 운명의 단짝 ‘보르돌리노’와 호흡하며 65.294% 기록으로 일반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승마협회는 대회 초반에 열린 장애물 경기에서 통합 1위에 오른 광주승마협회 백두산에 이은 두 번째 우승 소식을 전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최삼중은 마흔 살에 우연히 취미 삼아 승마를 시작한 늦깎이 승마 선수다. 승마에 푹 빠진 최 선수는 직접 승마장을 운영하며 열정을 쏟았다. 지난 2022년 명마 ‘보르돌리노’를 만나 호흡을 맞추며 선수로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덕분에 올해 마장마술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최철원 광주승마협회장은 “추계승마대회에서 고른 기량을 보여준 두 선수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또 겹경사를 이뤄낸 광주승마협회 소속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곧 다가올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광주 선수들이 좋은 기량과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응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승마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성적을 내 주는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22일 광주시승마협회에 따르면 이날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일반부 마장마술 S-2클래스(class)에서 최삼중이 1위를 차지했다.
마장마술은 가로 60m, 세로 20m의 승마장에서 정해진 운동과목을 얼마나 정확하고 아름답게 수행하는가를 심판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승마 경기 종목이다.
최삼중은 자신의 운명의 단짝 ‘보르돌리노’와 호흡하며 65.294% 기록으로 일반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승마협회는 대회 초반에 열린 장애물 경기에서 통합 1위에 오른 광주승마협회 백두산에 이은 두 번째 우승 소식을 전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최삼중은 마흔 살에 우연히 취미 삼아 승마를 시작한 늦깎이 승마 선수다. 승마에 푹 빠진 최 선수는 직접 승마장을 운영하며 열정을 쏟았다. 지난 2022년 명마 ‘보르돌리노’를 만나 호흡을 맞추며 선수로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덕분에 올해 마장마술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최철원 광주승마협회장은 “추계승마대회에서 고른 기량을 보여준 두 선수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또 겹경사를 이뤄낸 광주승마협회 소속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곧 다가올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광주 선수들이 좋은 기량과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응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승마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성적을 내 주는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