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기타리스트' 김화종, 국제 기타 경연 대회 우승
입력 : 2025. 09. 22(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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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넛 밸리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화종(가운데) 씨[월넛 밸리 페스티벌 제공] 연합뉴스
미국에서 열린 세계 기타 경연대회에서 한국인 기타리스트 김화종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월넛 밸리 페스티벌’의 ‘2025 인터내셔널 핑거스타일 기타 챔피언십’에서 김씨는 27명의 도전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72년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들이 참여해 각종 경연을 치르거나 공연을 연다.
올해 대회에서 김 씨는 대만의 춘린 창과 미국의 브랜든 그린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앞서 김씨는 지난 7월 미국의 ‘제14회 인디애나 주립 핑거스타일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2019년 미국의 ‘핑거스타일 콜렉티브 기타 페스티벌’과 2023년 일본의 ‘모리스 핑거 픽킹데이’에서 각각 준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yna.co.kr
22일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월넛 밸리 페스티벌’의 ‘2025 인터내셔널 핑거스타일 기타 챔피언십’에서 김씨는 27명의 도전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72년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들이 참여해 각종 경연을 치르거나 공연을 연다.
올해 대회에서 김 씨는 대만의 춘린 창과 미국의 브랜든 그린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앞서 김씨는 지난 7월 미국의 ‘제14회 인디애나 주립 핑거스타일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2019년 미국의 ‘핑거스타일 콜렉티브 기타 페스티벌’과 2023년 일본의 ‘모리스 핑거 픽킹데이’에서 각각 준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yna.co.kr
또 2019년 미국의 ‘핑거스타일 콜렉티브 기타 페스티벌’과 2023년 일본의 ‘모리스 핑거 픽킹데이’에서 각각 준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