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추진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돔배섬의 진입방안, 개발유형, 지형에 따른 기본공간구상, 도입시설에 대한 사업타당성 등을 논의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영광 대표 관광명소인 백수해안도로가 돔배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멈추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명소’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용역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자원에 대한 개발을 추진해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