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지난 18일 광주시민의 숲에서 5.18㎞ 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주택관리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달리기, 주먹밥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광주시민의 숲 5.18㎞를 달린 후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며 1980년 5월 18일을 기렸다.

강금희 주택관리사는 “5·18민주화운동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