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경찰청 특수단 ‘장윤기 사건’ 국수본 압수수색
입력 : 2026. 07. 21(화)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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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이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21일 국가수사본부를 대상으로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경찰의 공무상비밀누설과 증거인멸 등 혐의와 관련해 이날 오전 6시 15분부터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장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도 수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보고 및 지휘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장윤기 사건 당시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인 박모 경정 측은 최근 장씨의 살인사건과 외국인 여성 성폭행 사건을 분리 수사하게 된 경위에 대해 ‘국가수사본부’와 ‘광주경찰청’의 지침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사건을 병합 수사하자고 의견을 냈으나, 국수본이 광주경찰청을 통해 따로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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