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경제대도약 이끌겠다"…22일 여 특별시당위원장 출마선언
무안청사서 대통합 완성과 반도체 생산기지 유치 등 비전 제시할 듯
입력 : 2026. 07. 21(화)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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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원내부대표, 동구남구을)은 22일 오후 1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의회동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회견에서 전남광주 대통합이라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초대 특별시당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경제 대도약을 이끌 정책 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엉 “전남광주 통합은 행정구역을 하나로 합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통합의 성과를 경제 성장과 좋은 일자리, 미래산업 육성으로 연결해 시·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초대 특별시당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 “앞으로의 2년은 전남광주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AI와 첨단산업, 서남권 제2 반도체 생산기지 조성 등 국가 전략사업을 전남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 의원은 이를 실현할 강점으로 △국가 예산의 편성과 국회 심의를 모두 경험한 예산 전문성 △기업 투자와 미래산업 정책을 연결할 수 있는 경제 전문성 △중앙당과 국회, 정부 부처의 협력을 이끌 정책 리더십을 제시한다.

34년간 경제관료로 근무하며 17년 만의 호남 출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13년 만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국회 입성 이후에는 3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정책과 예산을 다뤄왔다.

현재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중동전쟁 경제대응특별위원회와 디지털자산TF 간사로서 주요 경제 현안과 미래산업 정책도 이끌어 왔다.

안 의원은 “초대 특별시당은 전남과 광주의 통합을 완성하는 정치적 구심점이자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강력한 정책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당원이 주인 되는 혁신적인 시당,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유능한 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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