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접수…기획·전시 총괄 전문가 선발
입력 : 2026. 07. 20(월)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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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이끌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총감독은 비엔날레의 기본계획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기획과 전시 연출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내외 미술단체와 수묵 작가의 참여를 이끌고 작품 섭외 등 행사 전반의 예술감독 업무도 수행한다.

응모 자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가치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예술경영 분야 전문가다. 수묵예술에 대한 이해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갖추고 국제·국내 예술행사를 총괄한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은 1차 자격요건 서류심사와 2차 심층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진행된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계약 협상을 통해 총감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0일간이다.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는 “전문성과 기획·전시 역량,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제5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한국 수묵예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국제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7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 수묵 작품 전시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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