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사회,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훈훈’
전통시장 장보기·후원금품 전달…마을세무사 무료 상담도
입력 : 2025. 09. 22(월)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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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광주 남구 무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금상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제3회 세무사의 날과 세무사제도 창설 64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광주세무사회는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용품 200여 개를 무등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쌀 180㎏과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세무사회 회원과 세무사무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23일에는 전주 중앙시장과 해남 매일시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김성후 회장은 “세무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전통시장 이용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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