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서남동 주민들 소통·화합 다져
‘마을의제’ 선포·문화 공연·체험 행사
입력 : 2025. 09. 22(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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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서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서로를 잇고 정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 ‘2025년 서남동 주민총회 및 마을예술축제’를 진행했다.
광주 동구 서남동 주민들이 마을의제에 대해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서남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서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서로를 잇고 정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2025년 서남동 주민총회 및 마을예술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도걸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총회와 2부 마을예술축제로 나눠 진행됐다.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서남동 마을의제 4개가 최종 확정됐다.
의제는 주민이 서로 잇는 마을(정 담은 소통방 운영 및 캠페인 진행), 안전을 잇는 마을(마을 안전 지킴이단 운영 및 청결 캠페인 진행), 마음을 잇는 마을(취약계층 대상 생활 지원 및 사랑의 이·미용 봉사 진행), 문화를 잇는 마을(문화교실 진행, LED 골목 조성 및 마을지도 안내판 제작) 등이다.
이수일 서남동장은 “마을의제가 선포되고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함께한 자리가 서남동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 주도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철 서남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논의하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담아 더 살기 좋은 서남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서남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서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서로를 잇고 정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2025년 서남동 주민총회 및 마을예술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도걸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총회와 2부 마을예술축제로 나눠 진행됐다.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서남동 마을의제 4개가 최종 확정됐다.
의제는 주민이 서로 잇는 마을(정 담은 소통방 운영 및 캠페인 진행), 안전을 잇는 마을(마을 안전 지킴이단 운영 및 청결 캠페인 진행), 마음을 잇는 마을(취약계층 대상 생활 지원 및 사랑의 이·미용 봉사 진행), 문화를 잇는 마을(문화교실 진행, LED 골목 조성 및 마을지도 안내판 제작) 등이다.
이수일 서남동장은 “마을의제가 선포되고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함께한 자리가 서남동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 주도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철 서남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논의하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담아 더 살기 좋은 서남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