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쿠팡-상인연합회,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 ‘맞손’
7개 시장 42개 상점 추석 특별할인 참여…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본격화
입력 : 2025. 09. 22(월)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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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2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쿠팡㈜ 민병기 부사장, 전라남도상인연합회 한승주 회장과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남도가 쿠팡, 전남도상인연합회와 손잡고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지역 상권에 디지털 전환을 접목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전남도는 2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쿠팡㈜, 전남도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민병기 쿠팡 부사장, 한승주 전남도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온라인 판매 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을, 쿠팡은 판로 제공과 마케팅 협력을 맡는다. 상인연합회는 우수 상품 발굴과 정보 교류를 주도해 협력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5 추석맞이 특별할인 행사’로 이어진다. 쿠팡 상생기획관 ‘착한상점’에 도내 7개 전통시장의 42개 상점이 입점해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 대표 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만 2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전통시장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성향토시장, 벌교시장, 해남 매일시장과 해남읍5일시장, 무안전통시장, 굴비골영광시장, 영광터미널시장 등 4개 군 7개 시장이 대상이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부터 상품 디자인,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전남도상인연합회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보는 단순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소비자들이 손쉽게 전남 전통시장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제수용품과 선물을 쿠팡의 착한상점을 통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2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쿠팡㈜, 전남도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민병기 쿠팡 부사장, 한승주 전남도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온라인 판매 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을, 쿠팡은 판로 제공과 마케팅 협력을 맡는다. 상인연합회는 우수 상품 발굴과 정보 교류를 주도해 협력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5 추석맞이 특별할인 행사’로 이어진다. 쿠팡 상생기획관 ‘착한상점’에 도내 7개 전통시장의 42개 상점이 입점해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 대표 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만 2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전통시장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성향토시장, 벌교시장, 해남 매일시장과 해남읍5일시장, 무안전통시장, 굴비골영광시장, 영광터미널시장 등 4개 군 7개 시장이 대상이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부터 상품 디자인,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전남도상인연합회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보는 단순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소비자들이 손쉽게 전남 전통시장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제수용품과 선물을 쿠팡의 착한상점을 통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