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스포츠클럽, 국제태권도대회 겨루기 ‘종합우승’
선수 28명 출전해 금 16개·동 5개…전 연령대 고른 활약
입력 : 2026. 07. 21(화)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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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6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종합우승을 차지한 영암군스포츠클럽.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영암군스포츠클럽이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입증했다.

영암군스포츠클럽은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6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해 어린이부(초등 3~4년), 카뎃부(초등 5~6년), 주니어부(중학생), 시니어부(고등학생 이상) 등 연령별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영암군스포츠클럽은 선수단 28명이 출전해 어린이부와 카뎃부, 주니어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금메달 16개와 동메달 5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 겨루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입상자는 남자 카뎃 A리그에서 송주혁(-45㎏)·이정주(-61㎏)·박준우(-53㎏)가 정상에 올랐고, 여선우(-41㎏)와 유민국(-37㎏)이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주니어 A리그에서는 최도진(-68㎏)이 금메달, 최재현(+78㎏)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는 카뎃 A리그 권시아(-48㎏)·김주연(-44㎏)·양소원(-37㎏), 주니어 A리그 김나율(-55㎏)·박시은(-59㎏)·유미주(-49㎏)가 각각 우승했고, 최현주(-55㎏)는 3위에 올랐다. 어린이 B리그에서는 김형빈(-39㎏)·김민준(-30㎏)·이정아(-34㎏)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카뎃 B리그에서는 -37㎏ 포티마 1위와 함께 양정원(-41㎏)이 정상에 올랐다. 남자 카뎃 B리그 김희찬(-57㎏)도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성(+65㎏)은 3위를 기록했다.

영암군스포츠클럽은 카뎃과 주니어, 어린이부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두터운 선수층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미순 영암군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육성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우수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겠다”고 전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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