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해외패션 브랜드 속속 입점
비비안 웨스트우드·롱샴 등 첫 선…프리미엄 라인 강화
입력 : 2025. 09. 04(목)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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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전경
㈜광주신세계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패션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인 강화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5일 해외패션 브랜드를 신규 오픈해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본관 3층에서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독창적이고 반항적인 디자인 철학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영국의 대표 브랜드다. 매장에서는 주얼리부터 핸드백, 슈즈, 모자, 레디투웨어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10% 할인과 50만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자연의 편안함과 현대적 미학을 담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파비아나필리피’는 호남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우아한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상품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핸드백, 슈즈 등 다양한 상품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과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담은 이탈리아 럭셔리 컨템포러리 디자인 브랜드 ‘N°21’(누메로벤투노)도 신규 오픈한다.

의류와 함께 핸드백, 귀걸이, 목걸이 등 주얼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10일 본관 4층에서는 ‘꼼데가르송 포켓’ 매장도 첫 선을 보인다. 꼼데가르송의 ‘PLAY’는 하트 로고를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하는 베이직 캐주얼웨어 라인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스니커즈 또는 티셔츠를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어 12일에는 본관 3층에 194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토탈 패션 브랜드 ‘롱샴’이 신규 오픈해 장인 정신을 담은 핸드백 컬렉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광주신세계는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쇼핑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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