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는 지난 2일 ‘제10기 오매광주 SNS 기자단’ 해단식을 끝으로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기자단은 광주 시민 8명과 외국인 2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의 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취재, 제작하며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올해는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 제작에 주력해 최다 조회수 23만회를 달성했으며, ‘G-페스타 광주’,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북카페 등 광주의 주요 이슈와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SNS에 전달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최근 광주관광공사의 공공브랜드대상 2관왕 수상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 8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관광도시 광주 홍보를 위해 앞장선 우수 기자단을 시상하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SNS 기자단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력은 앞으로도 광주 관광을 알리고 성장시키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기자단으로서의 활동은 끝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면서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