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개막 4연승 질주… 독주 체재 구축"
4라운드 1~3위 포디엄 석권…압도적 기술력 입증
입력 : 2026. 07. 21(화)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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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운데)와 준피트디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왼쪽), 이정우 선수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 포디엄을 석권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준피티드 레이싱팀이 지난 1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포디엄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레이싱 전용 스톡카 경주 대회로 손꼽힌다. 고속 주행과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은 매 시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4라운드에서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1위,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가 2위,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정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금호타이어 후원팀이 포디엄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이창욱 선수는 올 시즌 첫 나이트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예선과 결승을 모두 제패하는 ‘폴 투 윈’을 달성하며 ‘밤의 황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 연속 ‘폴 투 윈’이라는 대기록도 이어갔다. 황진우 선수는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이창욱 선수는 지난 1~3라운드에 이어 이번 4라운드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패스티스트 랩’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의 압도적인 경쟁력이 돋보였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들은 예선에서 1~4위를 휩쓴 데 이어 결승에서도 1~6위를 모두 차지하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폭우로 인해 젖은 노면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인 엑스타 W701을 장착하고 경기에 나섰다.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 타이틀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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