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진도 디저트 개발…사업화 가능성 봤다
울금 쌀카스테라 ‘강한 소상공인 성장 부문’ 선정
사업비 3000만원 확보…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입력 : 2026. 07. 16(목)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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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인공지능(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이 만든 울금카스테라 ‘진도 골드바 1993’.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월에 추진한 ‘인공지능(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의 교육 성과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으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창업반의 강보혜 대표는 ‘진도 골드바 1993’이란 명칭의 울금 쌀카스테라를 개발해 ‘2026년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의 ‘강한 소상공인 성장 부문’에 선정됐고,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AI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지역 농특산물 제품이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진도의 특산자원인 울금과 쌀을 활용한 대표 디저트 상품이 실제 사업화 단계로 연결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되고, 소상공인의 창업이 활성화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강보혜 대표는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제품 고도화, 포장 디자인 개선, 홍보와 판매 촉진(마케팅), 판로 확대 등 본격적인 사업화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실제 창업과 소득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은 AI를 활용한 상품 기획, 조리법(레시피) 개발, 브랜드의 정체성 설정, 제품화 방향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진도의 농특산물과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후식(디저트)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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