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한국전기연구원서 현장 지휘체계 점검
입력 : 2026. 06. 26(금)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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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은 지난 25일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 남부소방서
광주 남부소방은 지난 25일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연구시설 내 화재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응급의료, 수습·복구까지 실제 상황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주 남부소방을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경찰, 지자체, 의료기관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200여명의 인원과 30여대의 장비가 투입돼 재난 대응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신고 접수·출동, 선착대 긴급구조 활동, 도시탐색·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의료 지원, 수습·복구 등 6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 화재와 다수사상자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기관별 역할 수행과 현장 지휘체계 운영 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광주 남부소방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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