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케치 수강생들 솜씨 발휘
광주대 평생교육원, 16일까지 호심미술관
입력 : 2026. 05. 08(금)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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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작품 관람객들 모습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평생교육원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기억과 애정을 담아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를 지난 6일 개막, 오는 16일까지 광주대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갖는다. 출품작은 강사와 수강생 8명의 30여점.

각자가 살아온 시간과 감성이 깃든 ‘바로 그 장소’를 표현하고 있는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그림을 그려왔으며, 그 과정에서 느낀 창작의 즐거움과 치유의 순간들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점, 한 점의 작품들은 개인의 추억이자, 우리 모두의 삶을 기록하는 소중한 흔적이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도시의 변화와 개발로 인해 익숙했던 공간이 사라지더라도, 그림으로 남겨진 기억은 오래도록 간직된다. 어반스케치는 취미라는 삶의 활력소를 공급하면서도,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기록하고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임을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한편 광주대 평생교육원의 어반스케치 강좌는 그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호심관 평생교육원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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