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전문가로부터 듣는 흥미로운 바다 이야기
'수요일엔 바다톡톡' 13일부터 9월30일까지 상상홀
첫 날 김효선 교사 체험·이준혁 박사 극지생물 강연
첫 날 김효선 교사 체험·이준혁 박사 극지생물 강연
입력 : 2026. 05. 08(금)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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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과학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해양과학 강연 프로그램 ‘2026 수요일엔 바다톡톡’이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과학관 상상홀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해양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도입강연과 강연으로 구성돼 총 7회에 걸쳐 바다 관련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도입 강연에서는 과학교사들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해양과학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물고기 해부, 친환경 에너지 체험, 자개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바다 속 과학 원리를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2부 본 강연에서는 해양 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바다와 해양 과학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올해 강연은 스마트 양식, 해도의 발전과 미래 기술, 극지 생물의 생존 전략, 바다 데이터센터 등 미래 해양 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돼 청소년과 일반 관람객 모두가 해양과학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날인 13일에는 김효선 교사(계림초)가 바다를 담은 자개 그립톡 체험을 진행하고, 이준혁 박사(극지연구소)가 강연자로 나서 극지생물로부터 배우는 생존적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유아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바다는 단순한 자연환경을 넘어 기후, 에너지, 생명과학 등 다양한 미래 기술과 연결된 핵심 영역”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해양 분야의 다양한 진로와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권을 제공하며, 강연 영상은 사이버과학관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