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한 식당서 가스버너 폭발…50대 남성 부상
입력 : 2025. 07. 27(일)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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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 한 식당에서 가스버너가 터져 50대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보성소방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59분 보성군 웅치면의 한 식당에서 가스버너가 터져 50대 남성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은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응급처지를 진행한 뒤 보성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가스버너 및 부탄캔 사용 시 파열 방지를 위해 가스버너의 불판 받침대보다 크기가 큰 조리 기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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