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골목상권 회복 위한 현장 소통
흥국상가 방문…상인 의견 청취
입력 : 2025. 07. 24(목)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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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근 흥국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여수시는 최근 정기명 시장이 흥국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골목상권의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민생경제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흥국상가 상인회 대표를 비롯한 상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료와 공공요금 인상,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최근 겪고 있는 경영난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정 시장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시민의 일상도 살아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서는 “사용처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한정돼 있는 만큼,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감내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기적 민생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의 구조적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정 시장은 상가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상인들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월 민생·현안 현장을 찾아가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골목상권의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민생경제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흥국상가 상인회 대표를 비롯한 상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료와 공공요금 인상,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최근 겪고 있는 경영난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정 시장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시민의 일상도 살아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서는 “사용처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한정돼 있는 만큼,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감내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기적 민생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의 구조적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정 시장은 상가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상인들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월 민생·현안 현장을 찾아가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