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광주 ‘7+2 소상공인 지원정책’ 성과 내길
입력 : 2025. 07. 24(목)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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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서민경제의 핵심인 골목상권의 활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7+2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 정책’을 내놨다.
최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보고회를 열고, 골목상권 중심의 지역경제 육성을 위한 6224억원 규모의 지원방안을 공개한 것이다. 이 방안은 올해 추진사업 7개와 내년 이후 과제 2개로 구성돼 있다.
우선 전국민의 관심사인 민생회복 쿠폰을 정부와 5개 자치구오가 함께 총 400억원을 투입해 시민 1인당 18만원에서 53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기존 7%인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13%로 대폭 상향해 지역상권 매출 증대를 도모키로 했다. 광주시는 윤석열 정부 예산지원이 없을 때도 자체 시비를 투입해 상생카드를 지원해 왔다.
또 소비 촉진을 위해 시비 16억원을 들여 온누리상품권 소비액의 5%를 환급해 주기로 해 1인당 월 최대 1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게 했으며 공공배달앱 할인쿠폰도 연말까지 총 5억4000만원 규모로 확대 발행키로 했다..
특히 ‘골목상권 지원단’을 운영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 소상공인의 행정업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뿐만 아니다. 17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어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골목상권과 1대 1로 매칭, 월 2회 이상 인근 식당을 이용하거나 장보기를 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150억원을 들여 소상공인 기반시설 구축, 1130억원이 투입된 옛 방직공장 부지에 상생복합시설 조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은 물론 내수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위해 마련한 것이다.
물론 광주시는 그 이전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 왔다. 지난 1월 경제 관련 76개 기관이 함께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골목경제 상황실을 열어 실질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광주시의 ‘서민경제 살리기’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
최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보고회를 열고, 골목상권 중심의 지역경제 육성을 위한 6224억원 규모의 지원방안을 공개한 것이다. 이 방안은 올해 추진사업 7개와 내년 이후 과제 2개로 구성돼 있다.
우선 전국민의 관심사인 민생회복 쿠폰을 정부와 5개 자치구오가 함께 총 400억원을 투입해 시민 1인당 18만원에서 53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기존 7%인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13%로 대폭 상향해 지역상권 매출 증대를 도모키로 했다. 광주시는 윤석열 정부 예산지원이 없을 때도 자체 시비를 투입해 상생카드를 지원해 왔다.
또 소비 촉진을 위해 시비 16억원을 들여 온누리상품권 소비액의 5%를 환급해 주기로 해 1인당 월 최대 1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게 했으며 공공배달앱 할인쿠폰도 연말까지 총 5억4000만원 규모로 확대 발행키로 했다..
특히 ‘골목상권 지원단’을 운영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 소상공인의 행정업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뿐만 아니다. 17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어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골목상권과 1대 1로 매칭, 월 2회 이상 인근 식당을 이용하거나 장보기를 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150억원을 들여 소상공인 기반시설 구축, 1130억원이 투입된 옛 방직공장 부지에 상생복합시설 조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은 물론 내수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위해 마련한 것이다.
물론 광주시는 그 이전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 왔다. 지난 1월 경제 관련 76개 기관이 함께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골목경제 상황실을 열어 실질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광주시의 ‘서민경제 살리기’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