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동 건설사업 현지화 경험 공유 워크숍
해외진출 시공사 초청…원전 해외 진출 노하우 공유
입력 : 2025. 03. 23(일) 14:14

한국전력은 최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신규 해외원전사업의 수주 기반 강화를 위해 대우건설, DL E&C, 두산 에너빌리티, 삼성물산, GS E&C, 현대건설 등 팀코리아 시공사와 중동지역 건설사업 현지화 경험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신규 해외원전사업의 수주 기반 강화를 위해 대우건설, DL E&C, 두산 에너빌리티, 삼성물산, GS E&C, 현대건설 등 팀코리아 시공사와 중동지역 건설사업 현지화 경험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에서 참여사들은 중동 건설사업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한전의 중동지역 내 현지화 주요 요건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중동지역 현지화 운영 프로그램의 실적보고서 승인 과정과 주요 착안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장환경 및 산업특성을 고려한 현지화율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현지화 이행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 대응방안과 역량 제고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며, 발표 이후에 한전과 시공사는 팀코리아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사들은 이번 워크숍이 원자력 Value Chain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원전 수출국 반열에 올려놓은 역량을 바탕으로 팀코리아를 결집해 제 2원전 수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참여사들은 중동 건설사업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한전의 중동지역 내 현지화 주요 요건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중동지역 현지화 운영 프로그램의 실적보고서 승인 과정과 주요 착안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장환경 및 산업특성을 고려한 현지화율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현지화 이행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 대응방안과 역량 제고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며, 발표 이후에 한전과 시공사는 팀코리아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사들은 이번 워크숍이 원자력 Value Chain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원전 수출국 반열에 올려놓은 역량을 바탕으로 팀코리아를 결집해 제 2원전 수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