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관음사와 충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웃사랑 자비의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음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의미를 담아 총 500인분 분량에 달하는 떡, 음료, 과일 등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관음사에서는 매해 돌봄이웃들에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관음사 관계자는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석가모니 부처님의 평등과 자비의 사상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신도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돌봄이웃에게 널리 전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음사와 함께 꾸준한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