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가 최근 시체육관 2층 중회의실에서 ‘국제(한·중·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 회의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김대우 대한체육회 청소년체육부 부장, 교류대회 참가 경기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주와 일본·중국에서 열린 한일·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의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찾아보고, 뜻깊은 교류 행사를 이끌어 준 임원, 지도자, 참가 선수들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또 성공적인 교류행사를 위해 노력한 경기 임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청소년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광주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국제적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청소년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