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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함평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업 정책과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함평군 청년후계농 33명과 농업 분야 전문강사 등이 참석해 농업 트렌드 변화와 대응 전략, 청년농업인의 지원사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달려 있다”며 “청년들이 농업 CEO로서 역량을 키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4년에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영농정착금 지원, 청년창업농장 조성,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