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업은 영광군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양산업은 앞서 2021년 500만원, 2022년 700만원, 2023년 100만원, 올해 상반기에도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봉권 ㈜남양산업 대표는 “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이 떠올랐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성큼 다가온 겨울이 걱정이 아니라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선행을 실천하는 이봉권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군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