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최근 CGV광주터미널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영화관람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문화지원 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고 회원사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경총 회원사 임직원 750여명이 참석, 현재 상영 중인 ‘범죄도시4’를 관람했다.

광주경총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원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회원사 임직원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3개관에서 영화 상영을 진행하고, 주차장이 넓은 CGV광주터미널을 행사 장소로 선정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회원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고 말했다.

김동찬 상임부회장은 “광주경총은 지난해 2월 ㈜호원 양진석 회장 취임 이후 회세 확장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 회원 수가 650개사로 크게 증가했다”며 “많은 회원사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추진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관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회원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