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장만채 교육감의 2018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5일간의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순천 출신 서동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철도공사 지역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과 목포 출신 강성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청년구직지원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휴회 기간을 거쳐 오는 2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