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 배구부, 창단 3번째 우승
2016 OK저축은행배 대학배구 해남대회 여자부 정상
입력 : 2016. 07. 06(수) 17:52

최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6 OK저축은행배 해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목포과학대학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목포과학대학교 배구부가 창단 3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목포과학대는 최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6 OK저축은행배 해남대회에서 우석대를 3-1(25-23, 25-14, 22-25, 25-15)로 꺾고 대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10년만인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춘계배구대회, 2015 OK저축은행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에 이어 창단 3번째 우승이다.
또 김정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정희영이 세터상을, 황지숙이 공격상을, 유기선이 수비상을, 이주혜가 감투상을 각각 수상했다.
목포과학대 배구부는 우석대와의 결승전에서 1세트 초반 패색이 짙었으나 유기선 등의 투혼으로 세트를 25-23으로 따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1세트를 극적인 뒤집기로 승리한 목포과학대는 이 기세를 몰아 2세트에서도 일방적으로 몰아치며 승리했다. 이어진 3세트에서는 25-22로 내주며 주춤했지만, 4세트에서 다시 25-15로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목포과학대는 최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6 OK저축은행배 해남대회에서 우석대를 3-1(25-23, 25-14, 22-25, 25-15)로 꺾고 대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10년만인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춘계배구대회, 2015 OK저축은행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에 이어 창단 3번째 우승이다.
또 김정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정희영이 세터상을, 황지숙이 공격상을, 유기선이 수비상을, 이주혜가 감투상을 각각 수상했다.
목포과학대 배구부는 우석대와의 결승전에서 1세트 초반 패색이 짙었으나 유기선 등의 투혼으로 세트를 25-23으로 따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1세트를 극적인 뒤집기로 승리한 목포과학대는 이 기세를 몰아 2세트에서도 일방적으로 몰아치며 승리했다. 이어진 3세트에서는 25-22로 내주며 주춤했지만, 4세트에서 다시 25-15로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김인수 기자
jo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