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과 ‘감(減)탄도시’ 실현한다
온실가스 줄이기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 추진
입력 : 2025. 03. 04(화) 18:07

광주 서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기반으로 ‘감(減)탄도시 서구’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4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성과금 2500만원을 LED 교체, 태양광 설치 등 온실가스 저감 사업에 투입한다.
또 오는 5월까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서구형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한다.
더불어 5년 단위의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년)을 수립해 폭염과 홍수,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위기 영향요인 분석과 취약성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한다.
서구는 이 밖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감(減)탄천사 생활실천단’을 모집 중이다.
참여자들은 텀블러 이용, 재활용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 후 인증하는 ‘감탄생활 실천 챌린지’를 진행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쉽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다”며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를 실현하는데 지역 사회와 적극 협력해 효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성과금 2500만원을 LED 교체, 태양광 설치 등 온실가스 저감 사업에 투입한다.
또 오는 5월까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서구형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한다.
더불어 5년 단위의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년)을 수립해 폭염과 홍수,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위기 영향요인 분석과 취약성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한다.
서구는 이 밖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감(減)탄천사 생활실천단’을 모집 중이다.
참여자들은 텀블러 이용, 재활용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 후 인증하는 ‘감탄생활 실천 챌린지’를 진행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쉽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다”며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를 실현하는데 지역 사회와 적극 협력해 효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