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구시가지 상권 되살리기 ‘본격화’
군, 상권 실태·이용행태 분석…12월 최종안 확정
입력 : 2026. 10. 07(수)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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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구시가지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영광읍 구시가지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침체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읍 구시가지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영광군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7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읍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구시가지 상권 회복을 위한 활성화 방향과 실행과제가 논의됐다.

이번 용역은 영광읍 구시가지의 상권 현황과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영광군의회 의원과 실·단·과·소장, 상인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중간보고에서는 상권 실태조사와 이용행태 분석을 비롯해 상권별 여건에 따른 대응방안,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방향 등이 제시됐다.

특히 단순히 사업을 나열하기보다 지역 특성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군의 이번 용역은 기존의 개별 상권 지원을 구시가지 전체의 활성화 전략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용역에 반영해 내용을 보완한 뒤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시가지 특성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활력 있는 구시가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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