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드론·섬·자연 자원' 고흥 해외 관광시장 공략
이탈리아 베로나서 홍보관 운영…"차별화된 콘텐츠 상품화"
입력 : 2026. 10. 12(월)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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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리는 ‘2026 ART VERONA’에 참가해 고흥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리는 ‘2026 ART VERONA’에 참가해 고흥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고흥군 관계자가 관광지도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다양한 매력을 알리며 유럽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리는 ‘2026 ART VERONA’에 참가해 고흥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홍보관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유럽 현지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ART VERONA 전시장 로비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한 우주·드론 관광자원과 청정 자연, 섬·해양 등 고흥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영상과 이미지로 선보였다.

또 QR코드를 활용한 영문 관광지도와 관광 홍보영상을 제공해 주요 관광지와 여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굿즈와 기념품도 함께 전시됐다.

군은 현지 여행업계와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우주항공과 섬·해양, 고흥유자축제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유럽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관광 경쟁력을 유럽 현지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흥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상품화해 실질적인 외래관광객 유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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