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공비축 친환경벼 1660t 매입
출하 농가 잔류농약 자체 사전검사 지원
입력 : 2026. 10. 06(화)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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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가 공공비축벼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친환경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공공비축벼 중 친환경벼 1660t을 매입한다.

6일 영광군에 따르면 공공비축 친환경벼 매입량은 2023년 244t, 2024년 344t, 2025년 623t으로 꾸준히 늘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약 2.7배 증가한 1660t까지 확대한다.

친환경벼는 일반벼 1등급 가격보다 5% 높은 가격 매입하며, 올해부터 단백질 함량 검사를 새롭게 도입해 상위 30%에 해당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가산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또 군은 친환경벼 출하 예정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부담 없이 잔류농약 자체 사전검사를 지원한다.

다만 사전검사는 출하 전 농가의 단순 참고를 위한 자체적인 확인 절차로, 관계 법령에 따른 정규 안전성 검사를 대신할 수 없으며 검사 결과에 법적 효력은 없다.

아울러 잔류농약 검출 농가의 공공비축 친환경벼 매입 제한 기간은 2025년까지는 5년이었으나, 2026년부터 3년으로 변경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벼 매입 확대와 가격우대, 단백질 함량에 따른 추가 가산금 지급, 출하 전 잔류농약 자체 사전검사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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