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 현장 새 기술로 변화·성장 ‘견인’
보급사업 종합평가회…성과·현장 적용성 등 점검
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 등 기대…개선점도 공유
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 등 기대…개선점도 공유
입력 : 2026. 10. 01(목) 08:03
본문 음성 듣기
가가
최근 농업기계교육관과 관내 시범사업 현장에서 ‘2026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가 개최됐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최근 농업기계교육관과 관내 시범사업 현장에서 ‘2026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가 개최됐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1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계교육관과 관내 시범사업 현장에서 시범사업 농가와 희망 농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새기술 보급사업의 성과와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고, 효과가 확인된 기술을 농가에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작물환경과 소득개발 등 2개 분야 19개 사업, 50개소다.
참석자들은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와 벼 품종 전시 실증포, 딸기 육묘포트, 무인방제 기반 아열대 만감류 재배,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등이 적용된 현장을 차례로 살펴봤다. 이어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센터·원예연구소 등을 찾아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단순한 사업 실적보다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자동화와 스마트농업 기술을 통한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실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돕는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농업인들은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작황과 기술 적용 효과, 현장 활용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확대가 필요한 기술과 개선점도 공유했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효과가 확인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산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마트농업과 기후변화 대응, 노동력 절감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해 영광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