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아요"
목포, 수산물 3곳·농축산물 4곳 환급 이벤트
입력 : 2025. 09. 29(월)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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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운영한다.
목포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동부시장과 청호시장, 중앙식료시장 등 3곳이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는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청호시장, 자유시장 등 4곳이 선정되며 전라권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다음달 1~5일 진행되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같은 기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동일한 환급 기준이 적용된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가 빠르게 이뤄지고,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 대비 2025년 9~11월 카드소비액 증가분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상생페이백’ 지원 시기와도 맞물려 더 큰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과 가정의 날 등 특별전을 5차례 개최하며 전라권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약 12억원의 환급액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동부시장과 청호시장, 중앙식료시장 등 3곳이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는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청호시장, 자유시장 등 4곳이 선정되며 전라권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다음달 1~5일 진행되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같은 기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동일한 환급 기준이 적용된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가 빠르게 이뤄지고,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 대비 2025년 9~11월 카드소비액 증가분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상생페이백’ 지원 시기와도 맞물려 더 큰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과 가정의 날 등 특별전을 5차례 개최하며 전라권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약 12억원의 환급액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