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 성료
이세돌 국수 사인회 등 이벤트 풍성
입력 : 2025. 03. 26(수) 10:17

신안군은 최근 압해읍 군민체육관에서 이틀간 개최한 ‘제4회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1004섬 신안 전국바둑대회’로 개최했지만 올해부터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로 대회명을 변경했다.
신안 비금도 출신이자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으로 유명한 이세돌 국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장을 방문해 전국에 있는 바둑인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는 20개 부문에 걸쳐 총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전국최강부는 서울의 최우수 선수, 시니어·여성부는 경남의 온승훈 선수가 우승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를 전국 최고의 바둑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1004섬 신안 전국바둑대회’로 개최했지만 올해부터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로 대회명을 변경했다.
신안 비금도 출신이자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으로 유명한 이세돌 국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장을 방문해 전국에 있는 바둑인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는 20개 부문에 걸쳐 총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전국최강부는 서울의 최우수 선수, 시니어·여성부는 경남의 온승훈 선수가 우승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를 전국 최고의 바둑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