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나주배 산업 진흥
과수화상병·병해충 약제 방제 교육
입력 : 2025. 03. 24(월) 09:30

나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지역 농협 5곳 공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배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 및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지역 농협 5곳 공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배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 및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주배 명성 회복을 위해 민선 8기 출시한 천년이음 나주배 등 나주배 산업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배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과수 화상병 예방, 꽃가루 채취, 병해충 약제 방제 요령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배 브랜드다.
생산 단계부터 생장조절제 무처리(무GA), 당도, 색감, 신선도 등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해 유통되며 연중 출하 및 유통체계 구축과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수출전문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배 일소(햇볕 데임) 피해 농가를 위해 1㏊당 100만원의 17억원 규모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으며 4억원을 들여 가공용 나주배 시장격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배 일소(햇볕데임)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피해 농가의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도 예비비 7억1000만원을 편성해 배 봉지, 농약, 비료, 영양제, 교미교란제 등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나주배 생산 유통을 위해 농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농가 현장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배 명성 회복을 위해 민선 8기 출시한 천년이음 나주배 등 나주배 산업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배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과수 화상병 예방, 꽃가루 채취, 병해충 약제 방제 요령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배 브랜드다.
생산 단계부터 생장조절제 무처리(무GA), 당도, 색감, 신선도 등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해 유통되며 연중 출하 및 유통체계 구축과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수출전문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배 일소(햇볕 데임) 피해 농가를 위해 1㏊당 100만원의 17억원 규모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으며 4억원을 들여 가공용 나주배 시장격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배 일소(햇볕데임)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피해 농가의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도 예비비 7억1000만원을 편성해 배 봉지, 농약, 비료, 영양제, 교미교란제 등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나주배 생산 유통을 위해 농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농가 현장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