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5 글로컬대학 혁신 아젠다’ 발표]
"법인 산하 대학 통합·웰에이징 특화 비전 수립"
광주시와 ‘웰에이징 Asia No.1 대학’ 설명회 개최
지역사회와 초고령화 선도할 고등교육 모델 제시
광주시와 ‘웰에이징 Asia No.1 대학’ 설명회 개최
지역사회와 초고령화 선도할 고등교육 모델 제시
입력 : 2025. 03. 25(화) 18:56

조선대 김선중 기획부처장이 발표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도전하는 조선대학교가 법인 산하 3개 대학 통합과 ‘웰에이징’ 특화 전략을 혁신 비전으로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선대는 전날 대학 본관에서 광주시, 조선이공대, 조선간호대와 함께 ‘웰에이징 Asia No.1 대학’을 주제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법인 산하 3개 대학이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의 비전을 공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학 간 통합 전략과 광주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웰에이징 특성화 교육과정 공동 구축 △기업이 찾아오는 초고속 저비용 테스트베드 협력 모델 개발 △웰에이징 분야 글로벌 확산 전략 △공동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조선대는 광주시가 추진 중인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창업밸리 구축 사업과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대학이 보유한 연구인프라와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의료·복지기관, 관련 기업, 창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빅데이터 기반 웰에이징 분야의 창업과 기술 고도화를 적극 지원해 청년층 창업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김춘성 총장은 “초고령사회가 가속화되며, 고령친화산업은 광주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주목해야 할 핵심 영역”이라며 “빅데이터 기반 웰에이징 클러스터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세계무대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웰에이징 특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웰에이징 분야에서 광주시의 추진사항과 조선대의 혁신전략이 맞물려 글로컬대학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투자로 지역-대학 간 동반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는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시 대학인재정책과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고령친화산업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AI·디지털 분야 등을 결합한 ‘웰에이징 혁신 선도대학’ 모델을 구체화해 왔다.
또 광주시와의 연계 회의를 통해 지역 신산업 수요 및 ‘웰에이징’ 중심의 특화 모델을 수립했으며, 대학혁신위원회·교무위원회·이사회 등에 글로컬대학 추진 경과 사항을 수시로 공유하며 대학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광주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초고령화 시대를 선도할 고등교육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조선대는 전날 대학 본관에서 광주시, 조선이공대, 조선간호대와 함께 ‘웰에이징 Asia No.1 대학’을 주제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법인 산하 3개 대학이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의 비전을 공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학 간 통합 전략과 광주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웰에이징 특성화 교육과정 공동 구축 △기업이 찾아오는 초고속 저비용 테스트베드 협력 모델 개발 △웰에이징 분야 글로벌 확산 전략 △공동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조선대는 광주시가 추진 중인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창업밸리 구축 사업과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대학이 보유한 연구인프라와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의료·복지기관, 관련 기업, 창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빅데이터 기반 웰에이징 분야의 창업과 기술 고도화를 적극 지원해 청년층 창업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김춘성 총장은 “초고령사회가 가속화되며, 고령친화산업은 광주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주목해야 할 핵심 영역”이라며 “빅데이터 기반 웰에이징 클러스터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세계무대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웰에이징 특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웰에이징 분야에서 광주시의 추진사항과 조선대의 혁신전략이 맞물려 글로컬대학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투자로 지역-대학 간 동반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는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시 대학인재정책과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고령친화산업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AI·디지털 분야 등을 결합한 ‘웰에이징 혁신 선도대학’ 모델을 구체화해 왔다.
또 광주시와의 연계 회의를 통해 지역 신산업 수요 및 ‘웰에이징’ 중심의 특화 모델을 수립했으며, 대학혁신위원회·교무위원회·이사회 등에 글로컬대학 추진 경과 사항을 수시로 공유하며 대학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광주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초고령화 시대를 선도할 고등교육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