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추진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 선정
입력 : 2025. 03. 24(월) 08:21

완도군은 야구를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으로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을 선정했다. 사진은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지정 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에 기부하는 형태이다.
군은 6월까지 지정 기부 목표 금액 4000만원을 모금하며 지난해 창단된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해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야구 꿈나무들의 훈련에 필요한 각종 장비 구입, 대회 참가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은 1억여원의 운영비를 학부모 자부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완도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미취학 아동 육아 여성 해양치유센터 이용 지원 ‘육아 맘, 해(海)캉스 치유의 달 운영’과 섬마을 취약계층 이불 빨래 봉사를 위한 ‘청산면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