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도심 주차난 해소 박차
행복충전소·개포지구 등 2곳
입력 : 2025. 03. 25(화) 09:47

완도읍 개포지구 주차타워 조감도
완도군은 완도읍권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차타워 2동(행복충전소·개포지구 주차 타워)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충전소는 도시 재생 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 74억원(국비 45억원·군비 29억원)을 투입, 현대아파트 인근(군내리 1162)에 있던 노외 주차장 부지에 주민 근린 생활 시설을 포함 지상 3층, 4단(주차면 수 200면)으로 조성된다.
완도읍 개포지구 주차 타워는 총 사업비 47억원(도비 13억원·군비 34억원)을 투입, 옛 한전 부지(군내리 1240-14)에 지상 3층, 4단(주차면 수 82면)으로 건립된다.
행복충전소와 개포지구 주차 타워는 다음달 초 착공해 3분 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부지가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음에 따라 공사 기간 중 주차난을 최소화하고자 주민 설명회 개최, 공사 안내 현수막 게시, 임시 주차장 안내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 타워 건립으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길 바라며, 완공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충전소는 도시 재생 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 74억원(국비 45억원·군비 29억원)을 투입, 현대아파트 인근(군내리 1162)에 있던 노외 주차장 부지에 주민 근린 생활 시설을 포함 지상 3층, 4단(주차면 수 200면)으로 조성된다.
완도읍 개포지구 주차 타워는 총 사업비 47억원(도비 13억원·군비 34억원)을 투입, 옛 한전 부지(군내리 1240-14)에 지상 3층, 4단(주차면 수 82면)으로 건립된다.
행복충전소와 개포지구 주차 타워는 다음달 초 착공해 3분 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부지가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음에 따라 공사 기간 중 주차난을 최소화하고자 주민 설명회 개최, 공사 안내 현수막 게시, 임시 주차장 안내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 타워 건립으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길 바라며, 완공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