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 예방활동 동참해야
양홍민 사회교육부 기자
입력 : 2025. 02. 24(월) 18:47

양홍민 사회교육부 기자
[취재수첩]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은 화재 위험이 크다.
광주·전남지역에 매년 1000건 이상의 화재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경각심과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110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봄철 화재의 30.8%에 해당하는 343건이 집중되면서 많은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까지 초래했다.
광주·전남 지역은 산림이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산불 확산은 불가피하다.
봄철 화재의 주 원인은 등산객들의 인화성 물질 사용,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당국은 올해도 5월15일까지 건조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이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과 소방용수 설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악지역 화재 감시와 대형 화재 대비 통제단 구성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자체와 소방당국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개개인의 경각심과 실천이 필수적이다.
봄철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야외에서 불씨를 다룰 때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화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등 화재 위험요소를 막아야 한다.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반복되는 화재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보내길 기대한다.
광주·전남지역에 매년 1000건 이상의 화재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경각심과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110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봄철 화재의 30.8%에 해당하는 343건이 집중되면서 많은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까지 초래했다.
광주·전남 지역은 산림이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산불 확산은 불가피하다.
봄철 화재의 주 원인은 등산객들의 인화성 물질 사용,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당국은 올해도 5월15일까지 건조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이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과 소방용수 설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악지역 화재 감시와 대형 화재 대비 통제단 구성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자체와 소방당국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개개인의 경각심과 실천이 필수적이다.
봄철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야외에서 불씨를 다룰 때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화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등 화재 위험요소를 막아야 한다.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반복되는 화재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보내길 기대한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