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윤용성(사진) 사회교육부 기자가 ‘2024 올해의 기자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류성호)는 12일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에서 ‘2024 올해의 기자상’ 수상식을 진행했다.

윤 기자는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신축아파트 하자에 대한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파헤치고 제도적 개선까지 이끌어내는 집중 보도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윤 기자는 지난해 ‘광주판 전청조, 제니퍼 정 사건’ 단독보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24 올해의 기자상’에는 신문·통신의 취재·기획·사진·편집과 방송의 취재·기획 등 6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18편이 선정됐다.

올해의 기자상은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현장을 누빈 기자들의 열정적인 성과물을 한데 모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평가하자는 취지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