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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이기복 NH농협 지부장 등을 비롯해 지역 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로 1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시작돼 올해 8월 완료됐다. 특히 기존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던 봉산면 삼지리에서 연동리까지 약 1.35㎞의 도로 폭을 6m에서 9.7m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안전한 이동과 더불어 담양 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같은 지역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개선해 농산물 운송 효율성 또한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도로 확포장은 지역 교통 기반 향상에 이바지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이다”며 “이번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의 협조와 이해 덕분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