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은 최근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목포실내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살폈다.

박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실내체육관의 시설 전반과 함께 관람객 동선 및 안전관리, 교통, 주차시설 등을 살폈다.

또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여부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자신의 기량발휘를 위해 연습에 한창인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홍률 시장은 “대규모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실내체육관을 찾을 것이다”며 “시설물 및 관람객 안전관리를 위해 세밀한 점검 등으로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로, 23개국 정상급 선수 250명 및 임원 등 선수단 500여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