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 GPS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동건)는 최근 대학본부 5층 최고경영자과정강의실에서 지역대학 연계(국립목포해양대-국립목포대-목포가톨릭대) 교육혁신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대학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HD행복연구소 조벽 소장(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의 ‘융합교육의 필요성, 미래인재상’과 한동대학교 방청록 교수의 ‘대학 안팎의 경계를 허문 융합교육 이해하기’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은 “공유와 융합, 개방 그리고 협력은 요즘 시대의 패러다임이다”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융합교육을 키워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이어 소통형 교육과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진행될 2·3차 워크숍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대학 연계 교육혁신 공동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차 공동 워크숍은 오는 10월 국립목포대에서, 마지막 3차 공동 워크숍은 오는 12월 목포가톨릭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