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매일시장상인회는 10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에 야시장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된 해남매일시장 야시장 모습.

해남매일시장야시장이10일부터재개장한다.

9일군에따르면해남매일시장상인회는10일부터매월둘째·넷째주금요일에야시장을운영한다.

지난해처음운영된해남매일시장야시장은올해해남원도심활성화사업의지원을받아다양한문화공연과청년몰공방체험,방문객이벤트행사를마련,볼거리와즐길거리가확대된다.

특히치맥(치킨·수제맥주),무소(무침류·소주),부막(부침개·막걸리),건폭(건어물·폭탄주)등4대주락을중심으로업소마다특색있는핑거푸드를새롭게개발해판매할예정으로,전통시장의색다른변신을시도한다.

또상인회자체운영을거쳐다음달부터는해남읍원도심상권활성화사업으로‘달달야행’프로그램을본격운영할방침이다.

박기용상인회장은“가족,친구,연인들과함께야시장에서즐거운시간을보낼수있도록정성을다해준비하고있다”며“야시장이해남의특색있는해남의문화로확실히자리매김할수있도록상인들과노력해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시장신축을통한현대화사업을마치고,지난해처음으로운영을시작한해남매일시장야시장은주말저녁가볼만한행사로입소문이나면서전통시장활성화의또다른계기를만들며호평받고있다.




해남=성정수기자sjs8239@gwangnam.co.kr